고용노동부는 4월 30일(수) 15시,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2025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근로자의 날 유공 포상’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근로자 및 노동조합 간부 등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1975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면서 생산성 향상,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및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분들에게 금탑 산업훈장을 포함하여 훈·포장 32명및 대통령표창  52명 총리표장 56명 등 총 210점을 포상했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장관은 5.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노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일터의 모든 근로자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하면서,

“오늘 수상자분들이야말로 전정한 일터의 영웅이시다”라고 격려하고, “여러분들이 흘린 정직한 땀과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일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일반노동조합의 택시산업본부의 방근성 위원장(이사장)이 산업훈장,포장을 받아 주목받았다. 

방근성 위원장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택시산업의 창의와 혁신을 위해 자주적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조합원들 스스로가 기업의 주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공동체의 생존과 번영, 행복을 실현하는 전국의 모범 택시 협동조합 사업장을 구축하여 왔으며

. 2011년11월 부터 소양기업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인정신을 가지고 시민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하고 안전운행을 실천하여 회사의 경영개선에 이바지 하였을 뿐아니라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였으며   

. 저상과자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단협으로 명기하여 건강한 조합원들을 보호하고 조합원의 자주적이고 자발적인 안전,성실 근무를 유도하여 경영의 개선이바지 하였으며 

. 2016년부터 한국 일반노동조합 강원, 춘천본부 택시산업 본부장을 역임하며 강원, 춘천본부 택시노,사의 공동교섭 단체를 구성하여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단체교섭을 체결하여 재임기간 4년간 무분규 문화를 조성하여 왔습니다.

. 뿐만아니라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바람직한 경영참여와 주인노동실현을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전국의 모범사업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 위원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조합원들과 함께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여 금번 산업훈장, 포장을 받게되었다.